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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. LA 척추신경전문의 대학(Los Angeles College of Chiropractic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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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카운티 위티어에 위치한 LA척추신경전문의 대학은 남가주에서 미국 내 대학인가기관인 서부지역대학협회(Western Association of School and college)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유일한 척추신경전문의 대학이다.
1911년 설립된 이 학교에는 현재 3천5백여 재학생 중 20여명의 한인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50여명의 한인척추신경전문의를 배출, 한인들의 척추신경전문의대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.
척추신경전문의 대학은 특히 '무한한 장래성을 지닌 학교'라는 것이 학교관계자들의 주장이다.
이 대학의 리드 필립스 총장은 '척추신경전문의는 단순한 물리치료뿐 아니라 가정주치의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'고 말하고 '특히 클린턴 행정부의 의료개혁이 실시되면 척추신경전문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 것'이라며 척추신경분야의 밝은 장래를 예견했다.
학기(Semester)제인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선 보통 10학기를 마쳐야 한다. 한 학기당 평균 23점을 이수해야 하며 총 4,800 시간을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보내야 한다.
이 학교를 마치게 되면 일반의과대학졸업생들이 전문의 시험을 치르듯 주보드(State Boardship)시험을 치러야 한다. 이 시험에 합격되면 D.C.(Doctor of Chiropractic)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.
학비는 학기당 $4,200 수준. 학교측은 입학원서 서류 중 재정보증서류를 매우 중요하게 본다. 이유는 학교를 다니다 금전적인 이유로 중도 하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미연에 예방하자는 것.
그러나 이 학교에는 동창회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일단 입학허가를 받고 나면 연방정부의 학자금융자프로그램을 신청할 자격을 갖추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융자프로그램 혜택이 가능하다.
입학자격은 2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장을 가져야 하며, 대학과정에서 생물, 화학 등 '의예과정' 75학점을 취득해 놓아야 한다. 또 평점은 2.25이상이어야 한다. 이 학교에는 유학생들도 상당수 있는데 토플성적은 550점 이상이 요구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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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LA클리블랜드 척추신경전문의 대학(Cleveland Chiropractic College of Los Angele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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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이 학교 역시 학생들로 하여금 10학기를 마치게 하고 있다. 졸업학점은 245학점, 그리고 4,830시간을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보내야 하며 평정 2.0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.
이 학교의 입학을 위해선 '의예과정' 과목들을 학기제의 경우 60학점, 쿼터제의 경우 90학점을 이미 취득했어야 한다.
이밖에 입학서류로는 자기소개서, 추천서 2장,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성적증명서가 필요하며 최소한 9~12개월 전에 입학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학비는 학기당 $4,020이며, 일주일에 30시간 이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시간당 $134의 등록금을 필요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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